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올림픽 금메달 정조준 한 근대5종 성승민, 진짜 일낸다 ; 근대5종 및 성승민 선수 프로필 등

by 노란카 2024. 7. 1.
반응형

 

지난 6월에 중국에서 열린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성승민 선수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 결과로 성승민 선수는 파리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고,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승민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을 기다리며 포스팅을 올립니다. 근대5종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성승민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대5종이란?

근대5종(Modern Pentathlon)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과 크로스컨트리 달리기)으로 구성된 경기입니다. 이 종목들은 참가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이 고대 그리스의 펜타슬론에서 영감을 받아 고안했습니다.

 

근대5종의 구성 종목

펜싱 (Fencing)

경기 방식: 모든 참가자가 서로 한 번씩 대결하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각 경기는 1분 동안 진행되며, 상대방을 먼저 찌르면 승리합니다. 1분 내에 득점이 없으면 양쪽 모두 패배로 간주됩니다.

 

수영 (Swimming)

경기 방식: 참가자들은 200m 자유형 경주를 치릅니다. 각자의 기록된 시간에 따라 점수가 부여됩니다.

 

승마 (Riding)

경기 방식: 참가자들은 추첨으로 배정받은 말을 타고 12-15개의 장애물을 넘는 코스를 완주해야 합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코스를 완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이저 런 (Laser Run, 사격+육상 크로스컨트리)

경기 방식: 800m 달리기와 레이저 권총 사격을 4회 반복합니다. 각 사격 세션에서 10m 떨어진 표적을 5번 맞춰야 하며, 이를 빠르게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 종목들에서의 점수에 따라 레이저 런의 출발 시간이 결정되며,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가 최종 승자가 됩니다.

 

각 종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됩니다.

 

근대5종 성승민 선수

성승민 선수 소개

성승민 선수는 대한민국의 여자 근대5종 국가대표입니다. 2002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22세입니다. 성승민 선수는 원래 수영 선수였으나 중학교 때 근대5종으로 종목을 바꾸고,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대구광역시청 소속입니다. 2022시즌부터 성인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승민 선수는 2021년 11월 대한근대5종연맹이 파리 올림픽과 이후를 바라보며 수영과 레이저 런 성적이 뛰어난 고교생 유망주를 대표 명단에 포함한 것을 계기로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습니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근대5종 여자부 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3년 5월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가장 큰 성과는 2024년 6월 15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 합계 1,43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것입니다. 이는 한국 여자 근대5종 선수로는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로, 성승민 선수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성승민 선수는 승마와 펜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수영에서 선두로 올라섰으며, 마지막 레이저 런에서 헝가리의 블런커 구지를 접전 끝에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성승민 선수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게 만드는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성승민 선수의 활약은 근대5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