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은 이번에도 재미있고 기발한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고피자!
최근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인 '고피자'를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피자'는 특허받은 오븐과 숙성된 반죽 기술을 통해 바삭하고 맛있는 피자를 빠르게 구워냅니다.
GS25 X GOPIZZA 콜라보 프로젝트
지난해 11월말 GS25은 'GS25 X GOPIZZA' 프로젝트를 통해 이 새로운 먹거리를 편의점에 도입하였습니다. 다른 피자 프랜차이즈들이 4인용 기준으로 한 제품이 많았지만, 고피자는 1인용 피자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1인용의 저렴한 피자. 이게 고피자의 아이덴티티입니다. GS25도 이런 고피자의 포지셔닝에 공감하며 콜라보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GS25 관악점에 시범 매장을 운영했죠. 고피자 오븐 기계를 편의점에 도입했습니다. 전국 최초, 어쩌면 세계 최초일지도 모르겠네요.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1인 가구가 많은 동네에서 점심과 저녁시간에 판매량이 기대치를 뛰어 넘었다"며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GS25는 관악점을 통해 소비자 반응과 사업 모델을 검증하였고,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는 판단 아래 본격적인 전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GS편의점 고피자 확대키로
현재 GS25는 매주 70~80점씩 고피자 매장을 가맹점에 도입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는 250점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연말까지는 1000여 점포를 고피자 콜라보 매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어요.
양사는 좁은 공간에서도 피자를 제공할 수 있는 기구를 개발했습니다. 편의점 맞춤형 오븐과 급속 동결 피자 상품을 출시했죠. 손님이 고피자를 주문하면 5분만에 1인용 피자 한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피자는 1인 피자로, 혼자 먹기에 부담 없는 크기로 제공됩니다. 피자의 맛 뿐만 아니라,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배달 및 픽업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요 구매층은 20대와 30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발빠르게 고피자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대학가나 중심상업지구가 그렇겠네요.
편의점의 변신은 계속된다.
GS25는 고피자의 성공을 통해 편의점의 매출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피자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확장하여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GS25는 편의점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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